공동체 - 받은 은혜들

  오늘 교회 가족모임에서 공동체에 대해 나눴다.

  공동체란 무엇일까.

  '생활이나 행동 또는 목적 따위를 같이 하는 조직체'라고 사전은 설명하고 있다. 그렇다. 생활이나 행동, 목적을 같이하는 그룹이다.

  내게 가족 외의 공동체는 참 어려웠다. 거진 2년 주기로 이사를 다녀야했던 나의 성장배경 뒤에는 항상 내가 안정감있게 있을 만한 공동체가 없었다. 초등학교ㅡ 청송에 있을 때는 너무 어렸으며, 중학교ㅡ 울산에 있을 때는 아버지께서 개척을 하셨을 때라 또래들이 별로 없었고 있어도 그리 유대감 있지는 않았다. 고등학교ㅡ 마산에 있을 때는 사람도 또래도 좀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지속성이 없는 관계임을 알게되었다.

  이러한 나의 공동체들을 되짚어보면서 이런 안정감 있지 않았던 배경이 나의 성격의 일부분을 형성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도달하게되었다. 그럴싸한게, 사실, 내 성격을 찬찬히 살펴보면ㅡ 혹은 나를 깊이 아는 친구들이나 형들 누나들은 나를 보며 인간 관계에 대한 상처가 많아보인다고 하는 소리를 여럿 들었다. 과연... 공동체란 한 사람에 인격에도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적고보니 나는 참 상처 많은 녀석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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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신경쓰이는 사항에 대한 짧고 정리되지 않은 잡담 - With Rom

  Rom과는 데이트하는 방법이 많지 않다. 대체로 학교 주위를 산책하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정도이다. 그리고 가끔씩(정말 가끔씩... 사실 더 많이, 잘 챙겨주고싶은데도... 생각만큼 쉽지않다;;) Rom과 영화를 보러가던지, 학교 밖에서 맛있는거 사먹으러가던지...하는 경우도 있다.(어찌보면, 일탈을 해보자는 느낌에 가까울까? 하하하)

  학교를 돌면서 나누는 이야기의 주제는 대체로 신앙 관련, 앞으로의 진로, 그날 그날 있었던 일 등이다. 보통 일반적인 남녀가 가지는 공통 관심사 항목들과는 거리가 좀 있는 듯도 하다. 원체 나나 Rom이나 그런쪽에 둔하니...

  나누는 이야기야 어찌되었든지, 그렇다고는 해도, 확실히 우리에게 있어서 매우 필요한 시간임에는 틀림없다. 우리를 가장 가깝게 엮어주는 시간들 중 하나이기 때문에...

  슬픈것은ㅡ 요즘들어는 산책도 많이 못하는 것 같다. 일주일에 두어번 할까.

  드는 생각은ㅡ '조금만 더 자주 만나도록 노력해볼까. 이제 진짜 몇 주 안남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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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때가 온다. - 받은 은혜들

  그렇다. 마지막 때가 오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

  이는 여러가지 세계곳곳에서 일어나는 자연재해(지진, 해일, 홍수, 사이클론, 허리케인, 태풍 등등...)에서도 느껴질 뿐 아니라, 수많은 거짓예언들과 거짓선지자, 거짓그리스도의 등장(이단들의 봇물 터지듯 활개치는 행보 등등...), 또한 하나님께서 더더욱 남은자에게 강력하게 역사하심(여러지역들...)을 통해서도 느껴지고 있는 사실이다.

  도무지 긴장을 늦출 수가 없다. 언제 어디서 말씀하실지 모르는 하나님의 음성이 아니고서는 현재의 이 세계에 무수한 일들에 대한 답을 내릴 수 없기 때문이다. 상시 긴장하게 된다.

  내가 있는 이곳 포항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기상천외한 일들이 많기에ㅡ 더더욱 긴장을 늦출 수 없다. 하지만, 사실 나는 이러한 기상천외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들에 대해서 '포항이 특별하구나...' 생각했었는데, 뭐, 지금보니 그렇지만도 않은 듯하다. 이미 하나님의 움직이심은 서울에서도 이미 예비된 모임들과 일들로 확인되고 있었으며, 일본 역시 이러한 조짐들이 있었다고 하니까... 미국의 플로리다는 말할 것도 없고.

  참 생각이 정리되지 않고 어지럽다. 너무 많은 일들이 동시다발적으로 꽤나 오랫동안 진행되어온듯하고 이제는 거의 끝 단계... 즉, 그 동시다발 적이던 것들이 하나로 연합되어 한 메세지로 열방을 향하는 단계 직전까지 온 것같다.

  요즘 나를 흔들고 있는 키워드들은 다음과 같다:
평양 대부흥, 신사참배, 북한정부수립, 포항 망부석 신화, 일본 태양신 숭배, 일본으로 건너간 유태인, 바빌론 유수, 이스라엘 백성의 우상숭배, 만주 땅의 지구라트, 오늘날 이스라엘 건국, 바벨탑사건 등

  귀를 더 기울이자. 더 하나님께 물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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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최씨의 실험공간사역을 위한 발걸음, 상태의 점검, 햇병아리 프로그래머로서의 삶, 군인으로의 삶, 그리고, 나의 일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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